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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샘터 | 의식 전환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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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빛나리 작성일12-08-29 11:37 조회1,3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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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부흥시키고 성장하게 하려면 먼저 의식을 바꾸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부정적인 사고에 지배되거나 미래에 대해 회의주의적인 입장을 취하는 사람과 교회들은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할 수가 없습니다. 바울처럼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나는 약하지만, 혹은 교회가 처한 외형적인 여건은 열악하지만 주님의 은혜로 충분히 사명을 감당할 수 있다는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의식을 가질 때에 놀라운 역사가 일어납니다. 교회에는 설립자가 있고 개척자가 있는데, 교회의 권위는 그 설립자에 의해서 유지가 됩니다. 교회의 개혁은 목회자나 평신도 등 사람에 의한 것이지만 설립자는 오직 그리스도뿐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누가 개척하여 교회를 세웠든 지간에, 그 교회에 대한 소유권을 사람에게 돌려서는 안 됩니다. 모든 교회는 소유권이 그리스도께 있습니다. 만약 사람이 소유권을 주장한다면 그것은 더 이상 교회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이 점을 유의하여 교회의 중심이 되지 않고 그리스도가 중심이 되도록 이끌어야 하겠습니다. 사람은 교회의 소유권을 비롯하여 그 어떠한 권리도 행사할 수가 없습니다. 개척자는 이것을 주님께 바친 것이므로, 개인적으로 주권을 행사하며 이익을 취하려는 태도를 가져서는 절대 안 됩니다. 교회의 설립자가 그리스도라는 사실은 교회가 가진 권위가 신적인 것임을 입증하여 줍니다. 여타의 다른 종교들은 모두가 사람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어서 권위가 절대성을 갖지 못하지만 교회는 절대적인 권위에 그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사실이 시사한 바는 매우 큽니다. 그것은 메시지의 권위와 관계되며 교회에 대해 적대적인 태도를 취하는 사람들이 처하게 될 운명을 예감케 합니다. 뿐만 아니라 교회의 부흥과 성장에 회의적인 입장을 취하는 사람들의 생각이 전적으로 옳지 못함을 알게 해줍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전능하신 하나님입니다. 따라서 그분이 세우신 교회는 환경이나 여건의 열악함에 구애됨 없이 부흥하고 성장합니다. 혹 환경을 전제로 교회의 전망을 판가름하려 한다면 주님을 모독하는 일이 됩니다. 세속 종교는 세상에 속한 것이므로 그것의 지배를 받습니다. 하지만 세상에 속하지 아니한 교회는 오히려 세상을 변화시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세상의 소금이라고 하셨습니다. 소금의 주된 특징은 맛을 내는 것과 부패를 방지하여 보존하는 일인데, 주님의 교회가 이 세상에 대해 감당해야 할 역할이 바로 이것입니다. 세속을 좇는 것도 죄가 되지만, 변화되기 위한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이 역시 명령을 거역하는 일이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교회와 세상이 갖는 상관관계를 바르게 이해하고 처신에 신중을 기해야 하겠습니다. 성도 한 사람의 처신은 세상의 변화와 직결되는 것입니다. 또 세상에는 언제나 불의가 끊이지 아니합니다. 교회는 이에 대해 부단히 경고해야 합니다. 불이를 보고서도 침묵하는 것은 교회의 자격을 포기하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뿌리를 세상에 두고 있는 여타의 종교와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주님은 우리가 세상의 빛이라고 하셨습니다. 빛은 어두움을 내어 쫓습니다. 칠흑 같은 어두움도 빛 앞에서는 더 이상 존재하지 못합니다. 성도는 빛의 자녀요 교회는 이 세상의 빛인 까닭에 불의를 보고서 침묵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입을 다물고 있으면 이 세상의 소망은 단절되고 맙니다. 부지런히 경고하고 일깨워서 회개를 이끌어내야 합니다. 개혁과 변화를 모색해야 합니다. 교회가 부흥할수록 세상의 불의는 상대적으로 감소될 것입니다. 교회는 표면상으로는 약하게 보입니다. 그 구성원들 개개인이 특별하거나 뛰어난 사람들이기보다는 오히려 부족하고 연약한 보통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보편적인 교회의 현상입니다. 주님께서 부르신 제자들의 이력서는 세상 적으로 볼 때는 자랑하거나 내세울 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교회를 소외 계층에 속한 사람들의 안식처 정도로 격하시키는 경향도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가 지닌 능력은 실로 대단하며, 이는 마귀의 권세가 교회를 이기지 못한다는 사실에서 나타납니다. 우리는 마귀가 이 세상의 임금이라는 사실을 잘 압니다. 그는 세상 체제를 임의로 좌우합니다. 그리고 이것들을 동원하여 교회를 공격하지만 결국 이기지는 못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대적하는 어떤 세력도 무서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 어떤 것도 주님이 몸된 교회를 이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지닌 위대한 능력은 완악한 마음들이 변화됨으로써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무시 받고 소외당해 전혀 쓸모가 없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말씀을 듣고 변화되어 사회에 유익을 끼치는 경우들이 적지 않게 있습니다. 세상이 할 수 없는 일들을 교회가 해냅니다. 교회는 단순한 인간이 모임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수행하는 특별한 기관입니다. 오늘도 병들고 상하고 찢긴 심령의 수많은 영혼들이 교회를 통하여 치유를 받고 새로운 삶을 살아갑니다. 하나님의 신적 기관인 교회는 세상과는 구별되는 특별한 사명과 능력을 부여받았음을 깨닫고 성도 개개인과 교회의 성장을 위해 힘써야 하겠습니다. 성도들 가운데는 입술의 고백과 실제 생활이 일치되지 않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것은 결코 바람직한 성도의 모습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신뢰한다면 그분의 말씀과 약속도 온전히 신뢰해야 합니다. 교회의 부흥과 성장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는 사람들은 입술로 아무리 위대한 신앙을 고백한다 할지라도 주님의 전능하심과 미쁘심을 부정하는 것이 되며 이는 불신자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성도들의 의식이 바뀌고 부흥과 성장을 위한 열정이 고조되면 교회를 새롭게 도약할 수 있습니다. 교회성장과 의식 전환이 지금부터라도 빨리되길 바라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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